마지막 날
난바에서 쇼핑 좀 하다가 공항으로 갈 계획
돈이 떨어져서 비자카드로 현금뽑을라고
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결국 실패ㅠㅠ
나중에 한국와서 알고보니 따로 신청해야하는게 있었음!!
지하철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부담스럽게 계속 도와주셔서
넘 죄송스러웠지만. 이미 지나간일!! ㅋ아리가또~
자자. 얼마 남지않은 시간과 돈으로
이 넓은 곳에서 쇼핑을 해야함. ㅍㅍ
갈색 페도라를 급 지르고
마지막으로 물 한번 보고 가자며..
모자는 한국와서 다시 써보니 살짝 작음. 아니 마니 작음!!ㅋ
2년 동안 딱 2번 써봄 ㅠㅠ
그리고 공항에서 돈 탈탈 털어 산 마지막 아메리카노!!
2012.10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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